1979년부터 수도권의 인구분산과 지방의 고등교육 향상을 도모하는 정부의 시책에 따라 각 대학이 지방 캠퍼스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이에 1980년 본교도 조치원에 서창캠퍼스를 설립했다. 처음 대전 유성에 캠퍼스를 건립하기로 했던 본교는 대전소재 지방대학들의 반대에 부딪혀 계획을 수정해 조치원에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당시 본교가 추진 중이던 ‘양적(量的
어린이 생태교육과 시민 환경교육, 우포따라 걷기 대회, 미니 우포늪 조성 등 우포늪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우포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푸른우포사람들’의 김태좌 교육간사를 만나봤다. △‘푸른우포사람들’을 소개해 달라.- 푸른우포사람들은 1997년도에 만들어진 민간단체이다. 8백여명의 회원과 20여명의 간사, 이사가 있으며 상주 근무자는 교육 간사와 사무국
창녕군 터미널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도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따라 15분쯤 들어가야 하는 곳에 우포늪은 위치해 있었다. 처음 간 곳은 ‘장재마을’쪽의 ‘목포(木浦)’였다. 가는 동안 택시의 차창 밖으로 드문드문 보인 저수지가 나중에 보니 저수지가 아니라 늪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에 이르게 4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펼쳐진 우포늪은
고구려 유적은 중국 동북지방의 요녕성과 길림성 및 흑룡강성 일대와 한반도 중남부일원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돼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들어 관심을 모으는 것은 한강 유역과 북한에 존재하는 한반도의 고구려 유적이다. 남한의 고구려 유적은 고구려가 한강 이남에 진출한 475년부터 551년까지 80여년의 흔적으로 출토되는 유물로 종류가 제한적이다. 가장
대체에너지에 대한 각종 문제점과 한계가 곳곳에서 지적된다. 화석연료의 환경파괴 요소와 고갈성으로 인해 각광받는 대체에너지는 현실적으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화석에너지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지고, 또 다른 환경문제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풍력발전은 사시사철 바람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바람의 계절적 편중이 심한 우리나라에서는 실질적으로 발전 효과를 내는 것
인터넷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강점으로 인터넷 언론이 다가왔다. 인터넷 언론들은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젊은 층이 대부분인 네티즌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커나간 인터넷 언론은 대부분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는 언론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자보(www.daezabo.com) △참세상 방송국(cast.jinbo.net)
게릴라 PR , 토론회 참석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젊은 해밀’ 부산대표 박지수(고신대 의학과 02) 씨를 만나봤다.△ 언제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어떤 일을 하고 있나.- 작년 8월 한나라당에서 주최한 청년정치문화 캠퍼스에 참여하면서부터 시작하게 됐다. ‘젊은 해밀’이라는 한나라당 지지모임의 부산대표를 맡고 있고 홍보국에
한글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 또는 한자와 연관된 말이다. 또한 1천년 이상 우리말에 사용 되면서 더 이상 다른 나라 말 이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따른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배경 때문에 글쓰기 교육에 관한 논쟁이 나올 때면 어김없이 한자교육도 함께 거론된다. 한자교육 강화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한자문맹이 될수록 한자의 뜻과는 상관없이 단어를 조합해 그릇된
신학기에는 인문대와 경상대의 로비가 변화한다. 인문대와 경상대의 리모델링 공사는 총 1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입시가 끝나는 이 달 말경에 시작된다. 이번 공사에 대해 진규관 시설팀 팀장은 “지금의 단순 평면적인 로비 구성을 시각적으로 감성적이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경상대 112호 강의실에는 벽
서창캠퍼스 시설팀에서 KTF와 함께 모바일 캠퍼스의 단계적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캠퍼스란 △학내 온라인 시스템 △교내 홈페이지 △학사관리 △출입통제 △식당결제 시스템을 휴대전화기나 PDA와 연동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유·무선 시스템이다. 모바일 캠퍼스가 구축이 되면 교내에서 번호를 부여받을 경우 교내에 있는 상대와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고, 나아가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는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자’ 라고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상식이 바로 서지 않았던, 광주민주항쟁을 전면적 배경으로 삼았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면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는 아니였다는 생각이 든다. 광주민주항쟁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었듯 수 많은 희생자와 실종자를 낳았던 대구지화철방화사건은 무차별적으
지난달 2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이충양 (인문대 중문과)교수가 한국과 중국의 학술 및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중국 정부로부터 ‘중국언어문화우의장’을 받았다. 이 상은 중국 교육부가 중국 언어와 문화 교육을 통해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에 공헌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 교수는 중국어의 토플이라 할 수 있는 ‘중국한어수평고시(HSK)’의 한국 대
최근 벌어진 200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17번복수정답 문제에 본교생 121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조사 결과 과반수에 가까운 48.8%가 ‘3번과 5번 모두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잘못된 문제이므로 모두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라는 대답은 24.0%로 나타났으며, ‘3번만을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라는 의견은 18.2%로 그 뒤를 이
서창캠퍼스에 위치한 외국어실습실은 학생들이 외국어를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Audio booth 16좌석, Video booth 10좌석, DVD 장착, Internet 가능 PC 8좌석이 구비돼 있으며 테이블마다 헤드셋이 설치돼있다. 영어는 TOEIC, TOEFL ,TEPS, Listening, 회화, 문법, 강의 교재가
본지에서는‘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대통령 측근 비자금 조사를 위해 특검법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목) 본교생 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중 41%???薑?도입을 수용해야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잘모르겠다’가 20% 로 뒤를 이었으며 19.5%는‘정당
내년부터 서창캠퍼스의 영어교과과정이 개편된다. 이번 영어 교과과정 개편에 따라 2004학년도 신입생은 기존의 교양영어를 대신해 △문법 1학점 △강독 2학점 △듣기 1학점 △회화1 학점 으로 구성된 통합영어를 수강해야 한다. 또한 2학년때는 △실용영어1, 2 △심층영어1, 2를 수강해야 한다. 통합영어 10학점과 실용영어 4학점, 심층영어 4학점을 합해 총
본교와 타대학 간의 다양한 학술 교류 협정이 체결되는 가운데 이러한 협정이 서창 캠퍼스에 그대로 적용되는 지의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서창캠퍼스는 △서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학점교류 △학생교류 △시설물 상호이용 등이 안암캠퍼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협정 안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반면 연세대와 이화여대와 맺
본교가 연세대에 이어 기여입학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 주요 일간지들에 크게 보도됐다. 주요 일간지들은 어윤대 총장이 “대학 재정확충을 위해 정부도 여러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대학도 자주적인 자금 모금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며 “그동안 선두적으로 (기여우대제를) 추진해온 연세대를 우리도 따라갈 것” 이라고 말한 것이 기여우대제 도입에 연
오늘(17일) 본교 언론대학원 원우회 주최로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노무현 정부와 언론- 당면 과제와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사회 개혁과 변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의 언론정책에 따른 각계의 입장을 조명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양영철 MBC 해설 주간의 사회로 진행될 이
서창캠퍼스에 기획홍보처(처장= 선정규 교수·인문대 중문과)가 신설된다. 기획홍보처는 산하에 기획예산팀과 입시팀을 둔다. 그 동안 독립채산제 시행에 따른 인계인수 및 필요한 업무는 기획예산팀과 재무팀에서 수행해 왔었다. 하지만 기획처와 사무처의 업무 성격이 다르고 방대해 한 명의 보직자가 관리하기에는 업무량이 과중했다. 이에 보직자들이 부서 책임경영이 어렵다